도기통형호(陶器筒形壺)
유물번호 : 000623 | 도기구분 : 김대환기증유물 | 국적/시대 : 한국-고려 | 크기 : 높이 31cm, 입지름 13.3cm, 굽지름 15.5cm
![도기통형호(陶器筒形壺) 이미지 1](/module/archives/data/dogi/1676466498_w1000h1.jpg)
![도기통형호(陶器筒形壺) 이미지 2](/module/archives/data/dogi/1676466499_w1000h1.jpg)
![도기통형호(陶器筒形壺) 이미지 3](/module/archives/data/dogi/1676466499_1_w1000h1.jpg)
![도기통형호(陶器筒形壺) 이미지 4](/module/archives/data/dogi/1676466499_2_w1000h1.jpg)
![도기통형호(陶器筒形壺) 이미지 5](/module/archives/data/dogi/1676466499_3_w1000h1.jpg)
![도기통형호(陶器筒形壺) 이미지 6](/module/archives/data/dogi/1676466499_4_w1000h1.jpg)
도기설명
고려시대에 해당하는 도기통형호이다. 회흑색 경질이다. 입술은 짧게 살짝 외반되었으며, 몸통은 거의 일직선으로 길게 뻗어 내려오며 바닥에서 살짝 안으로 들어가며 마무리 된다. 바닥은 편평하다. 몸통에는 격자문을 타날(打捺)한 후 물손질하여 지운 흔적이 남아 있다. 몸통 정중앙에는 세 줄의 가는 횡침선이 둘러져있다. 9~10세기인 나말여초(羅末麗初) 시기에 해당하는 공주 가교리 도기요지에서 출토된 예가 있어 통일신라 때부터 제작된 기종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2~13세기 고려시대에 분묘를 포함하여 사지(寺址)나 건물지와 같은 생활유적에서 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도기통형병은 고려시대 주요 생산기종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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