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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봉군 관리을 위한 응애류 방제

2022-07-26   |   박주영조회수 : 549
지난해 겨울철 이상기상과 응애 등 병해충으로 인해 봉군붕괴현상(CCD)이 발생하였고, 7~8월은 꿀벌 응애류 발생이 가장 우려되어 농가의 철저한 방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꿀벌응애류 방제는 연중 3번의 중요 시기가 있음
1. 첫 봄벌 관리(1~2월)
* 월동 후 첫 봄철을 관리하는 시기에는 꿀벌 붕군 축소, 당액 및 화분 공급, 병해충 관리
* 꿀벌응애류 관리를 위해서는 산란 유무를 확인한 뒤 산란 소비를 빼주거나, 내검칼을 이용해 봉개한 부위를 제거
* 이후 약제 방제를 실시
2. 분봉 관리(6~7월)
* 분봉 시기에는 신 여왕벌이 교미 후 산란까지 1~2주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이때 붕개한 산란방에서 우화
* 본 시기에 약제 방제를 실시함
3. 월동직전 관리(10~11월)
* 월동 산란을 충분히 받은 뒤 붕개 산란방에서 우화
* 본 시기에 약제 방제를 실시함 개미산 처리 적기
약제 방제시 1주일 간격으로 3회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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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담당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 김시온   061-470-6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