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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냄새와 거리두기 하는법

2021-08-17   |   박주영조회수 : 1200
축산 냄새 저감을 통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축산 냄새저감 요령

1. 사양관리
- 사료에 미생물제 첨가 급여로 소화률 향상 및 유해세균 증식 억제
- 성장단계별 적정 사료 급여 관리로 냄새물질 발생 감소
- 적정 사육밀도 유지

2. 축사내부 관리
- 장기적인 고압세척 및 소독으로 축사 내부 청결하게 관리
- 돈방 바닥을 슬랏 면적은 70% 이상 확보
- 피트내 슬러리 저장기간은 2주 이내로 단축
- 미생물제 살포로 냄새물질 휘산 방지

3. 축사 외부관리
- 개방돈사: 냄새물질이 확산되지 않도록 돈사 측벽을 밀폐하고 바이오커튼 설치
- 무창돈사: 돈사 배기휀에 생물여과장치(바이오필터) 설치
- 분뇨처리장: 세정수를 살포하여 냄새물질 포집하는 스크러버 설치
- 축사주변: 냄새 확산 방지시설(휀스, 방취림) 설치
- 축사 외부 청결 유지(주변 잡풀제거, 침출수 유출방지)

4. 가축분뇨 퇴비화 관리
- 적정 수분함량(75%) 준수 및 퇴비 더미 내 공기 공급
- 뭉쳐진 분뇨는 잘게 부숴주고 퇴비 더미는 자주 뒤집어 줌
- 계분은 축사에 쌓일 경우 쉽게 부패하므로 배출 즉시 퇴비화 처리
- 농경지 활용은 완전히 부숙된 후 살포 – 액비는 점적관수 살포, 퇴비는 살포 후 즉시 로터리

5. 퇴비부숙도 관리
- 냄새: 축분냄새가 완전 소멸되고 흙 냄새와 같은 퇴비 냄새가 가장 좋음
- 색깔형상: 갈색 또는 흑색을 띠고 축분의 형상이 완전 소멸된 형태
- 수분: 움켜쥐었을 때 손가락 사이로 물기가 스미지 않고, 부스러기가 떨어질 정도(수분 50%전후)
- 부숙도 검사: 허가 대상 농가 6개월, 신고대상 농가는 1년에 한번씩 검사
(부숙도 기준 축사 - 1,500㎡이상: 부숙 후기(완료) 1,500㎡미만: 부숙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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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담당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 김시온   061-470-6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