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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청령국지(蜻蛉國志)1

편저자 : 이덕무(李德懋)   |   번역자 :   |   유형 : 기타( 필기 )   |   쪽수 : 세계 - 기이고사(奇異古事)   |   총권수 : 71권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청령국지(蜻蛉國志)1 이미지 1

기이고사(奇異古事) : 효령(孝靈) 때에 진(秦) 나라 사람 서복(徐福)이 기이주(紀伊州)에 와서 살았다. 경행(景行) 때에는 아들 무존(武尊 ‘야마도다께루노미[日本武尊]’의 약칭)을 시켜 웅습(熊襲)을 치고 길비(吉備)를 죽이게 하였다. 중애(仲哀)는 위후(僞后) 신공(神功)과 함께 신라(新羅)를 치려고 축전주(筑前州)까지 가서 죽고, 신공이 바다를 건너 신라를 쳤는데 공이 있었다. 흠명(欽明) 때에 백제(百濟)가 불경(佛經)을 바쳤다. 민달(敏達) 때에 고구려(高句麗)의 사신(使臣)이 오우서(烏羽書)를 가져왔다. 추고(推古) 때에 소야매자(小野妹子‘오노노이모꼬’)를 수(隋) 나라에 보냈는데, 일출월출(日出月出)이란 말이 있었다. 응신(應神) 때에 백제의 문인(文人) 왕인(王仁)을 얻었다. 제명(齊明)때에 백제의 풍장(豐璋)이 질자(質子)로 왔다. 효덕(孝德) 때에 신라의 사신 지만(知萬)이 왔는데, 당(唐) 나라의 의관(衣冠)을 착용하였다는 말을 듣고 민중을 현혹하게 되리라고 생각하여 국경(國境)에서 돌려보냈다. 우다(宇多) 때에 원(元)과 고려(高麗)의 군사가 치러 왔다가 크게 패하여 달아났다. 후소송(後小松) 때에 명(明) 나라와 교통하였다. 계체(繼體)ㆍ안한(安閑)은 정치를 잘한 임금이고, 웅략(雄略)ㆍ무열(武烈)은 정치를 어지럽게 한 임금이다. 임금이 권병(權柄)을 잃은 것은 안덕(安德) 때부터이고, 교화가 융성하고 자손이 많기로는 청화(淸和)만한 임금이 없었다.

孝霝時。秦人徐福。來居紀伊州。景行時。使其子武尊。擊熊襲誅吉備。仲哀與其僞后神功。將攻新羅。至筑前州死。神功渡海擊新羅有功。欽明時。百濟納佛經。敏達時。高句麗使。致烏羽書。推古時。遣小野妹子。至隋有日出月出之語。應神時。得百濟文人王仁。齋明時。百濟豐璋以質子來。孝德時。新羅使知萬來聞。其着唐衣冠。謂將感衆。自境還送。宇多時。元兵與高麗兵。來征大敗而走。後小松時。通大明。繼體安閒。治主也。雄略武烈。亂主也。其失權柄。自安德。始其治化盈成。子孫衆多。無如淸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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