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반영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해 주신다 하니 우선 감사합니다.

담당자님의 답변에 대한 민윈인의 의견을 아래와 같이 드립니다.

[담당자 답변] 목포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의견서를 영암군에서 사전에 알려주지 못한점은 당시 구두로 알려줄 만한 사항이 안됐던 것으로 판단된다.

ㅡ 번호538과 관련하여 귀담당자가 말씀하시길 영암군에서 해수청으로 보낼 검토의견서를 사전 공개 안했던 이유로는 결재권자의 최종 결재 전이였기 때문이므로 그점을 이해해 달라고 본 란에서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이번은 해수청의 의견서라고 전혀 달리 말씀하시니 매우 혼동스럽습니다.

※ 본 사항은 민원이 더이상 진전이 없을시는 오랫동안 시비거리가 예상되므로 서로간에 착오가 있을때는 곧바로 연락주고 받길 희망합니다.


[담당자 답변] 영암군의 어떤 내용때문에 주민들의 민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인지 도무지 알수없다.

ㅡ 이점은 귀 담당자가 써놓으신 첨부한 검토의견서를 읽어보시면 해답이 나오는데 되레 물어보시니
어리둥절합니다.

[담당자 답변] 영암군은 주민 의견전달에 최선을 다했다.

ㅡ 중요한것은 사전공개이든 직후이든 해수청으로 검토의견서를 보내기 직전, 민원인이 요청했음에도 안알려 주어 그점이 발단이 되어서 결국은 지역의 손실이 예상되기 때문이지 전달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담당자 답변] 주민들의 원하는 바를 반영해 달라고해서 해수청에 건의해 줬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ㅡ 지역민들이 바라는대로 반영이라도 됐더라면 시간낭비해가며 이처럼 하소연을 하겠습니까. 첨부자료에서 보듯 폭 6미터확장은 먼저 꺼낸것이 아니고 해수청 의견에 동의한다 라고 영암군에서 밝혔을 뿐입니다. 또한 연결로 설치는 위험하다는 귀청의 의견에 동의한다 라고 하여 결과적으로 반대를 하였습니다. 의견서 보내기 직전에 한마디 의논이라도 해봤으면 좋은 방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서 입니다.

[당당자 답변] 해수청으로부터의 농로확장계획 문의에 대하여 계획없음을 회신하였고 다만 점ㆍ사용은 보상후 가능하다 라는 건설과의 의견을 회신하였다.

ㅡ 추후 여건 변화에 따라 확장계획이 있다 라고하여 의견서를 일단 보내기만 하였어도 오죽 좋았을까요 하는 두고두고 아쉬운 대목입니다. 우리군의 예산이 단 한푼도 쓰이지 않는 공사비 오백억 전액이 국비이기 때문입니다.

맺은 말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뜻이 아닙니다. 앞으로라도 잘해보자는 바램이므로 지역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