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양파크빌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목포에서 신형자동차번호판으로 교체를 하려다가 영암에서 한번 해보자 해서 영암에서 교체하러 갔다가 정말 기분 나쁜 일을 당해 글을 남깁니다.
방문 전 3939라는 번호가 있다길래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그 번호는 방금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다른 번호로 등록을 했습니다. 전화한지 몇분도 안되서 번호가 없어지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영암은 다른곳과 다르게 민원이이 직접 번호판을 떼어서 오라고 하더군요. 살다살다 민원인 손에 몽키스페너를 쥐어주면서 번호판 떼오라는 곳은 처음 봅니다. 왜 직접해줘야지 민원인이 하냐고 물었더니 김승현, 심보현 두 직원이 목에 핏대를 세우면서 자기네들은 그런거 할 줄 모른다고 직접하라고 2대1로 달라들더라구요. 땀 뻘뻘 흘리면서 번호판 뗴어주고 반납했습니다. 번호판제작소에 가서 혹시나해서 물어봤더니 3939라는 번호가 있다네요? 군청에서는 좋은 번호는 지인들 줘야되니깐 민원인들 주지 말라고 교육하나요? 영암군청 직원분들처럼 고자세로 근무하는 공무원은 처음 봅니다. 이래서 열심히 하는 다른 공무원들이 싸잡아서 욕을 먹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3시~14시30분 까지 3939라는 번호가 진짜로 나갔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특정 번호를 못 달아서가 아닌 태도에 기분이 나빠서 그러는 겁니다. 군수님께서 직접 해명 부탁드립니다. 해명을 못 들으면 뉴스에 제보할 의양도 있습니다. 꼭 해명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