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공사이후 여름이면 한번도 시원물로 씻어본적이 없어 이렇게 호소합니다.

영암군 수도사업소 담당과 2016년 8월 10일 오후01시08분에 상수도에서 온수가 나오니 조치좀 취해달라는 전화를 하였고 담당직원은 확인후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으나 현재까지 아무런조치도 연락도 없는상태입니다.

저희 마을은 상수도 공사후 전 세대에서 여름만 되면 온수가 나와 시원한 물로 씻고싶어도씻을수가 없으며 들에나가 땀을 흘리며 일하고 돌아와 씻을때에도 땀 흘려가며 온수로 씻어야하고, 씻고나온 후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앞에서 열기를 십여분에 거처 식혀야하는 실정입니다.

샤워를 헤게 되면 겨울에나 생기는 거울에 김서림현상이 일어나고, 상수도물로 인하여 욕실온도는 찜질방 온도를 방불케하고 다음사람이 욕실을 이용할시에는 데워져있는 열기에 씻을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마을에는 평균나에 68세이상 고령인 어르신들만 살고계셔서
지금까지 어느누구하나 나서서 이런고충을 해결하려는 시도도 해보지 않았으며 그냥 그냥 사셨는데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폭염은 앞으로 더 심화된다고 하는데
여기마을에서 한해 두해 살것도 아니고 평생을 살건데...
씻다가 열사병으로 병원실려갔면 정말 우스은일이 되지않겠습니까? 제발 조치좀 취해주세요...

참고로 온수는 24시간 나오는거 같습니다.
새벽 6시에에 씻으나 저녁 8시에 씻으나 똑같습니다.

◀시간별 상수도온도 측정하여 첨부하오니 얼마나 심각한지 확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