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 전국이 우사신축으로인해 법정인 분쟁부터 폭력까지 다양하니 발생하는 요즈음
저희마을 전남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410-9,10 2필지에 우사가 신축된다는 것에대해
매우 민감하며 강력히 반대하는 글을 올립니다.
군수님의 영암명품한우는 자랑하는 영암의 일꾼입니다.
하지만 우후죽순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마을앞까지 점유하는
축사 생각해봐야 할 일입니다.

마을 바로앞 농노길 한 가운데에 축사가 신축된다는것은
앞으로 자연풍경과 우리가 아꼈던 청정지역의 자부심은 무참히 짓밟히는 환경으로
변할 것입니다.
올해 마을앞에 두개의 축사가 신축되기 시작하더니
마을 코앞까지 또 신축 축사를 신청을 하였다니 기가 막힐 일입니다.
분쟁............하고 싶지않습니다.
영암군에서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축축사 반대하는 저희마을 주민의
애로사항에 관심과 협조로 신축되지 않도록 간곡히 군수님께 바랍니다.

올봄에 그리고 지금도 짓고있는 마을앞 축사는 거리가 있기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서로관계를 위해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신축 축사는 마을앞 마을버스 정류장보다도 더 가까운곳에
신축한다니 기가 막힐 일입니다.
저희 노송1구 노노동마을 주민 일동, 청년회,노인회에서는 강력하게
축사신축을 반대하며 끝까지 불사할 것입니다.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축사신축을 막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