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코로나확진자 관련 민원입니다.
어제 목포시청에서 영암확진자 관련 해서 재난 문자를 받았습니다. 1월19일(화)요일 8:30분~10:15분 목포한국병원 1~2층 진료보신분들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불행이도 저희 어머니께서 그날 그시간에 목포한국병원에서 진료를 보셨었습니다.
그문자를 받은 즉시 어머니께 연락하여 검사를 받으라하였지만 검사를 바로 받지 못하였습니다.
저희집은 신안입니다. 신안보건지소에서는 아무런 연락도 공문도 받지 못하였다.
공문을 받지 못하면 검사를 해줄수 없다는 입장이였습니다.
저는 신안보건지소에 연락하여 이런문자를 받아서 검사를 받아야한다. 보건지소에서는 처음에 해줄수 없다 공문 받은게 없다 연락 받은게 없다 라는 입장을 고수
하셨었습니다.제가 신안보건소에도 다시 연락하여 재난문자를 받았다. 이러한 사항들이 있다 하지만 또 신안보건소에서도 연락받은것이 없다 라고 하여 문자 받은 내용을
그대로 전달해 드리고 검사를 받게 해줄수 있다 라는 답변을 받아 신안보건지소에 다시 연락하여 신안보건소에서 검사를 시행하라고 답변을 받았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신안보건지소에서 요구사항이 영암몇번 확진자 관련이지 몇번인지도 중요하신가 보았습니다.
제가 또 다시 목포보건소에 연락하여 목포보건소도 잘 모르는 입장이였지만 겨우 알아봐 주시어 어머니가 겨우겨우 코로나 검사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진짜 한 30분 넘게 겨우 겨우 이리저리 통화하여 얻은 결과였습니다.
이렇게 검사는 하게 되었지만 너무 화가 났습니다.
왜 제가 나서서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화가 났었습니다. 영암보건소에서 다른지역에 알려만 줬었어도 이렇게까지 복잡하게 안할수 있었는데 말이죠.
그 당시 재난문자가 올 당시 목포시청에서만 문자가 왔었습니다. 제친구는 영암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문자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목포한국병원은 목포사람들만 가는곳입니까???저희집은 신안입니다. 하지만 목포한국병원을 갔지요 그리고 확진을 받은 영암확진자도 영암분이신데
목포한국병원에 가셨지요 그리고 해남 진도 무안 인근지역 주민들이 아주 많이 사용하는곳이 목포한국병원입니다.
그런데 영암군청에서는 목포한국병원이니까 목포에만 알리셨습니까??
왜 제가 나서서 이러한 사항들을 신안보건소에 알리고 보건지소에 알리고 목포보건소까지 전화해 겨우겨우 알아내어 검사를 받게 해야 하는것입니까??
그리고 지금 영암에서는 계속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걸러서 계속 나오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처리를 하나만 생각하여 목포한국병원을 목포에만 알리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다른지역사람이 그때 한국병원에 갔지만 문자를 받지 못하여서 제때 코로나검사를 받지 못한다면 그건 누구의 책임입니까??
확진자분은 본인의 이동동선을 다 알려주었지만 아닐한 공무원의 일처리로 인하여 코로나환자가 더 퍼지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나중에라도 알려줄수있다지만 코로나는 시간 싸움 아닙니까? 얼마나 접촉자가 더 없어야 하는일인데 만약 영암군청의 일처리로 인하여 더 많은 접촉자가 생겨 알수 없을
만큼 퍼지게 된다면 책임을 피하실수 있겠습니까??
이러게 영암군청에 화가 나고 있을때 하나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영암군수 아내분의 황제 삼계탕 이란 기사를요. 이런 미흡한 대처로 인하여 피해를 받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업무때문에 목포까지 나가서 삼계탕을 사오시고 목포를 너무 사랑하시는가 봅니다. 목포에만 영암확진자 이동동선을 알려주신거 보면요.
요즘 제일 어렵다는 시험이 공무원 시험 아닌가요?? 그리 어려운 시험에 통과하여 생각하시는 수준이 다른 일처린 어떻게 할지 안봐도 될듯합니다.
하긴 이번에 눈이 굉장히 많이 내렸을때 재설작업을 하는둥 마는둥 하시더라구요 윗지방에서는 제설작업 때문에 난리가 나서 정부를 욕하고 해당 부서에 민원이
폭주 하여 업무마비가 되었는데.... 재설작업 하시는거 보면 일처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참 알수가 있었었는데
이런 중대한 사항들도 그런식으로 처리하실줄은 몰랐습니다. 이런식으로 일하시니 괜히 영암군을 욕먹게 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어려운 시국입니다. 다들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처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만얀 저희 어머니께서 확진자인데 제가 문자를 받지 못하여 알지 못하고 있었다면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습니다.
저의 민원에 답변이 어떻게 주시는지 두눈 크게 뜨고 보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