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휴가를 맞이하여 기찬랜드에 가족들과 함께 광주에서 놀러갔습니다 물도 차갑고 아이들이 좋아하여 저도 잘 왔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중 아이가 컵라면 먹고 싶다하여 마침 가져온 컵라면에 뜨거운 물좀 부으러 가보니 닭백숙 김밥 닭꼬치 생수 컵라면 등을 파는 음식점 보온통이 보이길래 뜨거운물좀 컵라면에 부었네요 런닝만 입은 남성이 오더니 왜 남의 뜨거운 물을 가져가냐고 영업해야 하는데 방해하냐고 악을 써대더군요 아이가 옆에 있는데도 말입니다 가려하니 등치 큰 다른 남성이 또 오더니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가라고 소리질러 댑니다 이곳이 조폭들이 운영하는 음식점 입니까 아이 옆에 두고 멀리서 온 손님에게 컵라면 뜨거운 물 한번 부으려다 이게 무슨 봉변입니까 나이 50이 넘어 하루 휴가 완전 망치고 자식볼 면목이 없네요
그래서 영암군청 감사 관련 부서에 문의 드립니다
1. 터키 아이스크림 옆 회오리감자 옆 닭백숙 닭꼬치 김밥등을 파는 그 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가 되었나요?
2. 안돼있다면 기찬랜드 가 8월말까지 인데 그때 까지 계속적으로 음식점 영업하게끔 놔두실 것인가요?
3. 식품관련부서 위생과나 건축관련 부서 에서는 전혀 관여치 않는것인가요 ?
답변 내용을 그대로 감사원과 언론에 제출할 것이니 신중이 조속히 답변 바랍니다 혹여 기찬랜드 계절 끝나고 답변 주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