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 왜 도기박물관이?
2021-10-11조회수 : 1059
도기 : 유약을 발라 재벌구이를 마친 그릇
자기 : 흙으로 초벌구이를 한 그릇
이 둘을 합쳐 도자기라 하는데 영암은 도자기 박물관이 아니고 도기박물관입니다.
유약을 바르고 구워 더욱 아름답고 단단해진 최초의 도기가 바로 이 영암에서 시작되어 상대포를 통해 전해지거나 수출도 했다는 것입니다.
1,2층 전시장에서 넉넉하게 감상하시고 3층에는 동강 하정웅 선생이 기증한 도기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큐레이터 분에게 해설을 들으시면서 감상하시면 더욱 감동이 있을 것입니다. 현관에 대기, 무료!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되어 있으니 이용해 보세요,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