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5일장 풍경
2021-10-11조회수 : 1260
순식간에 스캔을 해 보니 독천장에 비해 규모는 대략 3배 이상은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군청을 끼고 있는 영암읍이라 자존심이 있어서 그런지 다르군요. 클라쓰가~~
시장을 돌아보니 영암은 배와 고구마도 유명하지만 무화과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삼호읍에 무화과 마을이 있는 걸로 아는데 삼호읍에는 5일장이 없지요.
5일장은 구림장(2,7일), 시종장(2,7일), 신북장(3,8일), 독천장(4,9일) 영암장(5,10일) 이렇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뻥튀기 같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가장 많이 줄서서 기다려요.
그리고 장 본 물건이 많아서 옮기기 힘들 경우를 대비해 영암군청에서 마련한 나르美 도우미분들이 계셔서 장 보는 일이 수월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