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리지
편저자 : 이중환 | 번역자 : | 유형 : 기타( 단행본 ) | 쪽수 : 영암 구림촌 | 총권수 : 1책 1권
나주 서남쪽에 있는 영암군은 월출산月出山 아래에 자리했다. 월출산은 아주 조촐하고도 수려해 화성火聲이 하늘에 오르는 산세다. 산 남쪽의 월남촌月南村과 서쪽의 구림촌 鳩林村은 모두 신라 때 이름난 마을이다. 지역이 서해와 남해가 맞닿은 곳이라, 신라에서 당나라로 조공하러 갈 때 이 고을 바닷가에서 배로 떠났다.
羅州西南爲靈巖郡, 郡處於月出山下, 月出山極意淸秀, 爲火聲朝天, 南則爲月南村, 西則爲鳩林村, 並新羅時名村也. 地處西南海交角之上, 新羅朝唐, 皆於此郡海上發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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