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마을 鳩林
여행객이 구림에 대해 물으면 먼저 들을 수 있는 인물이 왕인박사와 도선국사이다. 구림마을은 큰 인물과 더물어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문화유적이 고스란히 보존된 마을을 천천히 걸어보면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오를 수 있다. 더불어 도기 가마터의 조건인 구릉이 발달해 있고 도기 제작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좋은 흙과 소나무가 풍부해 한국도기역사에 획을 그은 곳이다. 또한, 2006년도 한국내셔널러스트에서 잘 가꾼 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마을이다.

역사와지리

• 삼한시대부터 취락이 형성되어 2200여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영산내해(榮山內海)의 뱃길이 열려 중국·일본 교류의 중심지이다.
• 쌍룡에 안긴 구림마을은 12동네로 松林이 울창하고 구릉의 樹林이 잘 보존되어 풍광이 좋으며 현재 600여호의 대촌을 이루고 있다.

문화유산

• 영암구림리요지 (통일신라시대, 국가사적 제338호)
• 호은정, 회사정, 죽림정, 간죽정, 죽정서원, 육우당
• 국암사(덕성당), 서호사(총취정), 동계사(삼락재), 조종수 가옥
• 대동계 (조선 명종 - 박규정·임호등이 창설 현재까지 이어짐)
• 정원명석비 (통일신라시대 - 전남最古)

인물

• 왕인(王仁)박사, 선각국사 도선(道詵), 민휴공 최지몽, 선각대사(형미), 동진대사(경보), 수미왕사
• 임구령(광주목사), 대동계 창설 박규정, 전라병사 박성오, 8문장 최경창 태호 조행립 등

주요성씨

• 朗州崔氏, 咸陽朴氏, 海州崔氏, 昌寧曺氏(입향성씨 순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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