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마당

현대도기 전[현대도기 : 흙의 언어]

2021-04-09   |   장민고조회수 : 5274
현대도기 전[현대도기 : 흙의 언어] 이미지 1

 

 도기는 국내 도자문화 형성의 시작이며, 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이러한 도기의 의미를 조명하는 <현대도기 흙의 언어>와 <김대환 두 번째컬렉션> 전시를 선보입니다.

현대도기전은 도기를 테마로 한 도예가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작가의 개성과, 자기와 다른 도기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이며, 김대환 두 번째 컬렉션은 김대환 기증자의 두 번째 기증 컬렉션을 선보이는 전시로 국내 도기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영암은 8~9세기경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국내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인 구림도기(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 출토)가 출토된 곳으로 구림도기의 학술적인 중요성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전통도기와 현대도기가 하나의 큰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기문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현대도기전은 영암 도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전시내용

전시 1. 현대도기 흙의 언어

- 2021. 4. 1 ~ 7. 31

- 기획전시실 (2층)

전시 2. 김대환 두 번째 컬렉션

- 2021. 4. 1 ~ 계속

- 김대환기증전시실 Ⅱ (2층)

관리담당
문화예술과 도기박물관팀 조현진   061-470-6858